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성공회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한 초막피정이

성재덕관 1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 여기, 함께 : 침묵 속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멈추고, 성경 말씀 안에서 

내게 조용히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자신의‘초막’안에서 하느님과 마주 앉아,

그분께서 언제나 내 곁에 계셨음을 새롭게 깨닫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나의 일상으로 돌아가

피정동안 주님과의 만남을 기억하며 기쁘게 살아가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신 총원 공동체 수녀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