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 이야기
강생의 길을 함께 걷는 세상 속의 소비녀,우리네 길벗 이야기
| 2024 꽃숨청년피정 - 숲에서 느리게 걷는 말씀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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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인천관구 성소담당자 | 조회수 75 | 작성일 2024.05.12 |
           숲에서 느리게 걷는 말씀피정 - 필리 4,13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 사랑으로 2024 꽃숨청년피정이 양평 수녀원 기도의집 자연 안에서 잘 이루어졌습니다. 숲에서 느리게 걷는 말씀피정으로 "나에게 힘을주시는 그분안에서 나는 모든것을 할수있습니다"라는 주제에 따라 진행된 올해 피정에는 12명의 청년과 세명의 도우미 수녀님이 함께하였습니다. 세 번의 렉시오와 묵상, 그리고 이어진 전체와 그룹 나눔, 몸살피기 명상과 성찰 프로그램과 고해성사, 공동체 미사,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통한 정화예식와 축복예식 등 청년 준비팀과 함께하면서 청년들의 생명을 일깨우고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푹 머무는 시간이었어요. 그동안 여러 수녀님들이 봉헌해주신 십자가를 청년들이 꼭쥐고 다니며 말씀을 묵상하고 하느님께 기도하며 있는 그대로 자체로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마음을 풍성히 느꼈습니다. 첫날에는 햇볕이,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축복의 비가. 잣나무와 다양한 새들이. 그리고 성소를 갈망하는 우리 수녀님들의 사랑이 청년 모두를 감사안은 삼일이었습니다. 모든 순간이 청년들의 생명을 살리고 수도회의 성소의 씨앗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함께 해주신, 그리고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수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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