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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그물망

강생 이야기

강생의 길을 만들어가는 소비녀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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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공동체 이야기] 캄보디아 공동체
작성자 성가소비녀회 조회수 97 작성일 2026.09.01

 생명의 말씀이 살아 넘쳐서 흐르는 공동체

 

 

 

더 깊은 부르심 – 가난한 이들과 신나고 설레게

  
   캄보디아 선교는 2014년 4월 첫발을 내디딘 후 오랜 식별을 거쳐 쩜나옴 교우촌에 터전을 잡았습니다. 
이후 크낟로미어 파견 및 어학실습을 거치며 현재 
네 명의 소비녀가 성삼위 사랑과 수도공동체의 기도 안에서 ‘강생’의 씨앗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공동체는 가난하고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도록 돕고, 
가난한 이들의 삶 속으로 깊이 찾아가며 더 깊은 부르심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하는 일들>

    •  가정방문 및 의료·경제가정 지원: 가정방문과 방문간호를 통해 주민들과 동행하고 있으며, 올마이키즈·수단장학회와 연계하여 아동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합니다. 또한 한국 카리타스의 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쌀과 식재료를 나눕니다.

    • 마을 주민 및 어린이들과의 동행
      • 자전거로 마을 곳곳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 어려울 때 언제든 찾아오는 봉스라이(수녀님)가 되었습니다.
      • 가난한 가정, 독거노인, 환자, 장애인, 알코올 의존 주민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그들의 일상과 어려움을 함께 나눕니다.
      • 성당 안 방과 후 교실, 모래놀이 공간, 도서실을 운영하고 음악 교육과 놀이 활동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쉼과 배움의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현장실습: 어학실습 중인 수녀는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삶과 타인을 인내로 이해하는 마음을 익혀가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생명의 공동체로! 

    

   현재 서로 떨어진 구역에서 생활하는 상황 속에서, 자립과 공동체성에 대한 깊은 갈망으로 

월 1회 2박 3일간의 월피정과 공동체 모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online(ZOOM) 렉시오 디비나와 독서 모임, 매달 지속하는 공동 사도적 성찰을 통해 

주님의 소리를 듣고 깊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이웃으로 다가갈 풍성한 영적 힘을 얻고 있습니다.

 

 

 

 

 

 

 

생명의 물을 이웃과 나눠 마시는 공동체

   

   공동체에서 얻은 생명을 신비체 가족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고리 기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시름하는 농민들, 선종자와 유가족, 후원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며 

성삼위 사랑이 강물처럼 이웃에게 흘러감을 느낍니다.

 

 

  특히 올해는 수련 소비녀와 종신예정 소비녀들이 함께 머물며 현장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환한 미소와 사랑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통해, 

성모님의 작은 모습과 성가정의 온기를 전하는 또 다른 선교 방식을 깨닫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항상 열려 있는 캄보디아 공동체로 초대합니다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는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캄보디아 공동체는 오늘도 주님의 축복과 은총 안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희망의 문을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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