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을 향한 에너지 사용량 점검

에너지 전환의 한 단계로 총원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차량주행거리를 매월 점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자체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사용량을 줄이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환산하여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예. 나무심기, 재생에너지 투자, 녹색후원 등)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총원 한 달간 약 33,700 Kg-CO₂ 배출 (1인당 674 Kg-CO₂ 배출)

탄소 중립을 위해 1인당 4.2그루 잣나무 심기 또는 약 166,000원(전체) 녹색 후원 

총원 직원 대상 에너지전환 교육

제17차 수도회 총회 결의안을 실행함에 있어 수도회 가족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물관리, 차량운행, 정원, 영양실 담당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가 4월 23일 총원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위기에 처한 우리 지구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관구 본원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처하여 탄소 발생 감소를 의식하고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구 본원의 전기사용량을 매월 측정, 확인하고자 합니다. 2017년 관구는 본원 건물을 신축하면서 태양광을 설치하고 단열을 꼼꼼하게 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태양광 설치로 인해 효과를 얻은 탄소저감량(나무심기 효과)을 알려드리고, 매월 실천한 효과를 회보에 공유합니다. (2021. 5.)

인천관구 본원 태양광 설치 기본정보

2017. 6. 준공  49.5 kW (300Vx165개 모듈)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탄소저감량 Co2 114,100kg / 나무심기 효과 817그루